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트맨과 로빈 (문단 편집) == 기타 == [youtube(UqHXyR8w2n8, width=560, height=315)] 오프닝은 대단히 멋있다. 붉은 배경에 배트맨을 상징하는 박쥐모양과 로빈을 상징하는 울새모양이 날아와 하나로 합쳐져 BGM이 웅장한 분위기를 살린다. 하지만 뒤이어서 문제--(젖꼭지슈트, 엉덩이, 슈퍼맨 드립)--들이 한꺼번에 터지며, 이 영화의 문제점을 짧고 굵게 보여준다(...). [youtube(LA61fKHmSv4, width=560, height=315)] 또한 영화의 엔딩도 몇 안되는 명장면 중 하나다. [[배트 시그널]]을 등지고서 달려가는 칠흑같이 어두운 배트 패밀리들의 실루엣은 이 영화를 까는 사람들도 이거만큼은 잘 뽑았다고 할 정도로 매우 멋지다. * [[SBS]]에서 더빙 방영했다. 2000년 9월 12일에 추석특선대작으로 첫방, 2002년 1월 20일과 2004년 7월 4일에 [[영화특급]]에서 재방/삼방. 배트맨(조지 클루니)은 [[김환진]][* 김환진 성우는 조지 클루니의 출세작인 [[ER(미국 드라마)|ER]]에서도 클루니의 목소리를 맡았다.], 로빈(크리스 오도널)은 [[김일(성우)|김일]], 미스터 프리즈(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이정구]]가 맡았다. 포이즌 아이비에는 [[윤소라]], 배트걸은 [[정미숙]]. 더빙 성우들이 매우 호화 캐스팅이지만 영화 자체가 시망이라 성우진이 너무 아깝다. 그리고 전작까지는 배트맨 성우를 했던 [[이정구]]가 이번에는 빌런 미스터 프리즈를 맡았고,[* 이정구 성우는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담이기도 하다.] 전작 배트맨 포에버에서 빌런 리들러를 맡았던 [[김환진]]이 배트맨을 맡았다.[* 김환진 성우는 [[짐 캐리]]와 [[조지 클루니]]의 전담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전담 성우를 신경쓴 것으로 보인다. * 고무로 만들어진 [[배트맨]] 코스튬의 무게는 40kg이었다. 세밀하게는 보디 슈트의 무게가 22kg에 달했고, 상반신 뒤로 18kg에 달하는 무게의 고무 망토가 붙었다. [[배트걸]]과 로빈의 코스튬의 무게는 둘다 22kg이었고, 프리즈의 갑옷은 34kg이었다.[* 그런데 정작 프리즈의 갑옷을 구성하는 부품 수가 더 많아서 오히려 그만큼 움직이는 건 배트맨보다 편했다고 한다.] 이 밖에도 배트맨과 로빈의 슈트에는 옛날 그리스 갑옷처럼 유두가 튀어나와 있는데 배트걸의 슈트에는 그게 없다. NC는 그걸 보고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배트 유두가 [[강철유두|필수적일 것 같은]] 사람한테 안 달아줬다고 깠다. 물론 정확하게는 [[https://www.youtube.com/watch?v=9eiGx2JsWYI&t=138s|배트걸의 슈트에도 도드라진 굴곡이 있긴 하지만]] 배트맨과 로빈처럼 아예 유륜까지 묘사된 수준은 아니고 그냥 뾰족하게 튀어 나온 수준이다. * [[안소니 홉킨스]]는 슈마허가 [[미스터 프리즈]] 배역으로 찍은 다른 사람들 중 하나였다. 이후 [[배트맨 비긴즈]]에서는 [[알프레드 페니워스]] 역으로 고려되기까지 하였다. * [[헐크 호건]]은 슈마허가 세 번째로 고른 '미스터 프리즈'였다. * 가벼운 발포 고무로 만든 새로운 폼은 슈퍼히어로의 코스튬을 만드는데 종종 사용되었다. 이것은 기존 [[배트맨]] 영화에 등장했던 코스튬들 보다도 더 가볍게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하지만 쉽게 찢어지고 구멍이 나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 영화 속 질병 '맥그리거 신드롬'은 영화의 프로듀서 피터 맥그리거 스콧에서 따와 붙여진 이름이다. * 오리지널 극장 예고편에서 미스터 프리즈는 "Button up, boys. A storm is coming."이란 대사를 말하지만, 상영된 영화에서는 그 대사가 나오지 않는다. * 우마 서먼이 캐스팅 되기 전, [[줄리아 로버츠]]와 [[샤론 스톤]], 그리고 [[데미 무어]]가 포이즌 아이비 역할을 맡았다는 소문이 돌았다. * 슈마허는 자신의 인터뷰에서 만약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미스터 프리즈 역을 원하지 않으면, [[실베스터 스탤론]]을 택했을거라 이야기 했다. 슈마허는 '그 역은 슈워제네거가 하길 원하는데, 슈워제네거가 맡지 않으면 감독직을 하지 않겠다.'고 협박했었다고 한다. * 팻 힝글([[제임스 고든|고든]] 경찰국장)과 [[마이클 고프]]([[알프레드 페니워스]])는 4편의 배트맨 영화에 전부 출연한 배우들이다. *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조지 클루니]]는 배트맨 코스튬을 갖춰입고 '[[ER(미국 드라마)|ER]]'을 촬영 중인 친구들을 방문했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선정한 '최악의 속편 TOP 25'에서 5위를 차지했다. * [[패트릭 스튜어트]]와 [[안소니 홉킨스]]는 슈마허가 '미스터 프리즈는 빙하에서 막 조각되어 나온 크고 강함이 있어야만 한다.'고 결정하는 동안 미스터 프리즈 역으로 고려되었다. * 클루니가 배트맨 역으로 최종 캐스팅 되기 전, [[발 킬머]]가 이 영화로 돌아오길 거부한 후에 고려된 배우는 '[[데이비드 듀코브니]]([[엑스파일]]의 [[폭스 멀더|멀더]])'였다. * 로빈 역의 크리스 오도넬은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타이타닉(영화)|타이타닉]] 캐스팅 당시 20세기 폭스사 측에서 잭 도슨 역에 디카프리오보다 더 선호했던 배우이다. 당시 크리스 오도넬은 반듯하고 잘생긴 청년 이미지에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 '여인의 향기' 등 안정적인 필모로 나름 주목받던 청춘스타였으나 이 배트맨과 로빈이 폭망하면서 한동안 블록버스터 캐스팅 순위에서 밀려난다. * [[아카데미 시상식]]에 지명되지 못한 최초의 메이저 배트맨 영화다. 하지만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한개 부문도 지명 받지 못하면서 15년만에 아카데미 시상식에 지명되지 못한 유일한 배트맨 영화이라는 오명을 벗었다. * 이 영화에서 로빈의 슈트는 코믹스에서의 '[[나이트윙]]' 슈트를 기반으로 하였다. *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을 찍는 동안 악역은 맡지 않을 것이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에서 악역인 '미스터 프리즈'를 맡았다. *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연기하는 [[배트걸]] 장면의 대부분은 잘려나갔다. 왜냐하면 실버스톤은 프로덕션 기간 중에 살이 '많이' 쪘기 때문인데, 그래서 의상팀은 그녀를 위해서 슈트를 다시 제작해야했다. 그 때문에 언론은 그녀의 몸무게 증가를 비난하고 그녀의 의상이 그녀에게 맞도록 '뚱뚱해졌다.'며 조롱했다. 이 때문에 슈마허 감독은 프레스 미팅과 인터뷰 기간중에 '얼리샤의 큰 죄는 [[피자]]를 먹었다는 것이다.'라고 농담하면서 그녀를 변호했다. * 이 영화에서 베인의 진짜 이름은 안토니오 디에고였다. 하지만 코믹스 시리즈와 에니메이션 시리즈에서 베인의 진짜 이름은 '베인'이다. 그는 성도 없고 다른 아이텐티티도 없다.[* 사실 이 영화의 베인은 베인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존재라 그냥 동명이인이라 보는게 마음이 편하다. 미스터 프리즈는 그나마 TAS를 통해 처음 소개되며 극찬받은 아내의 비극적인 이야기가 나왔으며 (특히 불치병인 아내가 얼음 속에 잠든 이미지는 굉장히 평이 좋다. 본작을 거의 부모의 원수 취급하는 NC도 칭찬할 정도), 포이즌 아이비는 좀 요상하지만 그래도 외모나 식물성애자란 점은 살렸다. 심지어 캐릭터를 아주 난도질한 수준의 각색으로 찌질이또라이를 만든 토미 리 존스의 투페이스조차 외모는 싱크로율이 높고 동전은 쥐어줬다. 그런데 본작의 베인은 원작의 악마같은 영리함, 냉혹함, 카리스마는 내다버린채 그냥 '''힘만 센 똘마니'''로 만들어놨다.] * 코믹스에서 배트걸은 [[제임스 고든|고든]] 경찰국장의 딸이다. 하지만 영화에서 그녀는 [[알프레드 페니워스|알프레드]]의 조카로 나타났으며 그녀는 '바버라 윌슨'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소문에 의하면 제작자는 그녀를 고든 국장을 연기한 팻 힝글의 딸이라 보기에 그럴듯하지 않을 것이라 여겼다고 한다.[* 영어에서 uncle하면 삼촌(작은/큰 아버지)도 되지만 작은/큰 할아버지인 great uncle의 줄임말도 된다. 실제로 MCU에서 끽해야 30대 초반될까말까한 샤론 카터가 100살 넘은 페기 카터를 Aunt Peggy라고 부른다. 그런데 본작에서 이미 머리가 희끗한 고든 국장이 아직 십대인 바바라의 아버지란 건 무리수. 실제로 팻 힝글은 24년생이라 개봉연도인 97년 기준으로 '''73세'''였다.] * 닥터 우드레를 연기한 존 글로버는 배트맨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리들러]]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 슈마허 감독은 사실 배트맨 포에버에서 [[니콜 키드먼]]을 [[포이즌 아이비]] 역으로 출연시키길 원했다. 하지만 종래에는 '닥터 체이스 메리디언'역으로 결정되었고 이에 따라 이 영화에서의 악역은 [[투 페이스]]와 [[리들러]]만 나오게 되었다. 슈마허는 포이즌 아이비를 후속편에 출연시키기로 결정했다. * [[팀 버튼]] / [[조엘 슈마허]] 시리즈와 [[크리스토퍼 놀런]] 시리즈 중 오직 슈마허 시리즈만이 '같은 감독'에 의해 만들어진 영화에서 '배트맨 / 브루스 웨인'이 새로 캐스팅 되어 다른 배우가 출연하는 시리즈이다.[* 포에버에서 배트맨은 발 킬머였으나 배트맨과 로빈에서는 클루니가 그 배역을 맡았다.] * 로버트 스웬슨(베인 역)은 영화가 상영된지 2달후에 사망했다. 이유는 베인의 비현실적인 근육을 묘사하기 위해 각종 약물에 의존한탓에 심장마비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 배트맨 실사 영화 시리즈에 배트걸이 등장한 최초의, 그리고 유일한 영화다. * 배트맨 원작자 밥 케인의 이름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배트맨 영화다. 그는 이 영화가 상영되고 난 뒤 1년 후에 사망했다. 이 영화는 케인이 프로젝트 컨설턴트로 일했던 마지막 영화이기도 하다. * [[크리스티나 리치]]가 배트걸 역에 고려되었다. * 2012년까지 이 영화는 브루스 웨인을 사랑하는 사람이 그가 사실은 배트맨이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유일한 영화였다. 사실 이 영화의 브루스 웨인의 연인은 나오는 장면도 거의 없다. * 이 영화는 '팀 버튼 / 조엘 슈마허'시리즈의 배트맨 영화들 중에서 어떤 장면에도 살아있는 박쥐가 나오지 않는 영화다. * 조엘 슈마허의 배트맨 포에버와 배트맨&로빈에서 이미 뛰어난 작품들에 출연하여 할리우드에서 [[발 킬머|검]][[토미 리 존스|증]][[짐 캐리|된]] [[조지 클루니|유명]][[아놀드 슈워제네거|배]][[우마 서먼|우]]들은 정말 배트맨 시리즈로서 두번다시 기억되고 싶지 않은 연기를 보여줬다. 심지어 조엘 슈마허 시리즈에 등장한 이 검증된 유명배우들의 이후 필모그래피가 이후에도 대부분[* 전부가 아닌 것은 알리시아 실버스톤 같은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크래시와 클루리스로 잘나갔던 알리시아 실버스톤은 이 영화 이후에 커리어가 확실히 별 볼 일 없어진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괜]][[이터널 선샤인|찮]][[인 디 에어|다]][[6번째 날|는]][[킬 빌|걸]] 생각해 본다면, 배우들이 아무리 뛰어나도 [[조엘 슈마허|감독과]] [[워너 브라더스|배급사]]의 작품에 대한 몰이해와 수익에 급급한 과욕이 배우들을 발연기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걸 충실히 검증해줬다. * 조지 클루니는 이후 자신의 연기 인생에서 이 작품이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https://comicbook.com/dc/2018/06/05/george-clooney-batman-and-robin-biggest-career-influence/|이 영화에 출연한 이후 배우로서 영화의 방향을 통제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즉 [[반면교사]]이다. * 이 영화는 배트맨 시리즈 중에서 카체이스나 차량을 이용한 액션이 아예 없다시피 하는데[* [[https://youtu.be/erE6UlOi3E0|카체이스]]의 경우 상당히 짧고 미스터 프리즈의 자동차가 더 많이 등장하고 배트모빌은 얼마 나오지도 않는다. 차량 액션도 초반부에 로빈이 바이크 타고 난입하는 장면과 후반부에 배트해머라고 리턴즈에 나온 배트스키보트 처럼 생긴 차량이 쉴드를 펼쳐서 빔을 반사하는 장면과 배트걸이 바이크에서 내렸다 로빈이 탄 차량에타다가 다시 자기 오토바이에 타는장면 외엔 없다.] 당시에 상상 할 수 있는 온갖 화려한 기믹(번쩍이는 기믹을 위한 LED를 내부에 잔뜩 달고, 차량이 지나가며 박쥐 자국을 내는 타이어에 질소 가속 장치에. 아무튼 쓰지도 못할 쓸데없는 기믹을 엄청 넣어놨다.) 을 넣겠다고 너무 많은 금액을 쓴 바람에 딱 1대만 만들어 졌기 때문에 스턴트는 고사하고 걍 달리게만 해야했다. 뭔가 액션을 해야 할 경우 이걸 CG로만 처리 그것도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많이 쓰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당시 조지 클루니의 20배 이상 출연료를 받았다.[[https://www.dailymail.co.uk/tvshowbiz/article-7030553/George-Clooney-says-Arnold-Schwarzenegger-paid-like-20-times-1997s-Batman-Robin.html|#]] * [[https://twitter.com/unikitty_pics/status/1138053657776181249|TV 애니메이션 유니키티에서 패러디되었다.]] 배트맨으로 변장한 유니키티가 온갖 장비를 꺼내며 싸울 때도 악당 마스터 프로운은 별 특이한 반응은 없었는데, 유니키티가 '배트 할인 카드(...)'를 무기로 꺼내자 곧바로 어이없어한다.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682273|하키 장면]]이 있는데 훗날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에서 [[배트맨 민병대]]로 오마주(?)되었다. * 아이러니하게도 배트맨이 등장하는 실사영화중 가장 불살주의가 잘 지켜졌다. 본작에서 배트맨은 아무도 안죽인다.[* 잘 안알려졌지만 1966에서도 배트맨이 사람 한명을 죽인다. 배트케이브로 들어온 GCPD단원을 발로 찼더니 갑자기 발로찬 단원이 그냥 소멸해버리는 다소 허접한 연출로라도 죽는다. 다만 본작에서 배트모빌로 프리즈를 쫓는중 동행하던 프리즈의 부하 2명이 배트맨에게 쫒기다가 건물에 박아 죽긴 하지만 그 둘은 본인들 운전 미숙으로 사망한거나 다름없으니 제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